B738, 737-8

Return to land performance

g510 2023. 6. 6. 23:42

- NG엔 없고 MAX OPT TKO dispatch에만 있는 항목. TKO dispatch에 있다는건 RTOW, climb limited weight 외에 이륙 시 따지는 무게가 하나 추가 되었다는 뜻.
 

- 이륙하자마자 문제가 생겨 출발지로 돌아오는 상황을 가정한 개념. MAX 한정, 출발 공항에 착륙 시 approach configuraion 단계에서 FLAPS 15일 때(+ 기타 악조건이 겹쳤을 때) 복행을 위한 climb gradient 충족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이유는 모르겠다.
 
* 악조건 : 공항 고도 높은데 덥거나, icing 있거나, 엔진 출력 레이팅이 낮거나, 항공기 무게가 MZFW(66,000KG) 즈음일 때.
 
- 위 상황에서 복행을 위한 climb gradient를 확보하려고 이륙 무게를 조정할지 살피는게 RTL climb limited weight를 구하는 목적.
 
- 따라서 RTL climb limited weight는 복행 1회에 필요한 연료를 포함한다. 복행을 위한 climb gradient 충족이 가능한지 봐야하므로. landing weight 구할 때 검토하는 항목인 approach climb limited weight에 복행 1회에 필요한 연료(15분 분량)를 더하면 됨.
  
- 정리하자면,
1. approach configuration 단계에서 OEI가 발생하여 복행할 때 climb gradient 2.1%를 충족할 수 있는지 검토 필요.
2. 'approach climb limited weight + 15분 분량 연료'값으로 climb gradient 2.1% 실현 가능 여부 확인.
3. OPT 계산은 보수적인 15/30으로 한다. approach configuration 단계 및 랜딩 당시의 플랩이 15/30이라는 뜻.

 4. 무게 계산이 까다로운 상황에서 1/15, 15/30 선택으로 AGTOW가 갈린다면 운항 승무원에게 안내할 필요가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


- 아래 표를 보면 2000ft 이상에 있는 공항의 OAT가 38도 이상은 돼야 무게가 깎인다. 국내 항공사와 사실상 무관.

 
- FCOM엔 Return to land fuel jettison climb limit weight라는 명칭으로 나온다. fuel jettison이 안되는 737MAX가 RTL 하기 위한 climb gradient땜에 무게가 제한된다는 의미를 담은건가? 보잉 담당자 멱살을 잡고 싶다. 명칭 때문에 더 힘들었다.
 
- 747-8i, 787에도 있다 하니 비교적 새로운 개념인듯. RTL 자체가 787 제작 시 처음 논의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NG에는 RTL이 없다.

 

- RTL로 인한 무게 제한 + 출발지 공항에 돌아올 때 엔진 fail, 두가지 이벤트가 동시에 일어날 일은 극히 낮다. 그래서 RTL performance는 항공기 제작 과정에서 당국의 인증을 받기 위한 목적이 더 크다고 함.

 

https://g510.tistory.com/237

 

RTL 다시 보기

https://g510.tistory.com/196 Return to land performance - NG엔 없고 MAX OPT TKO dispatch에만 있는 항목. TKO dispatch에 있다는건 RTOW, climb limited weight 외에 이륙 시 따지는 무게가 하나 추가 되었다는 뜻. - 이륙하자마

g510.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