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OCA(Minimum Obstacle Clearance Altitude)
- 최저 장애물 회피고도
- 항로 좌우 5NM 내 최고 장애물 + 1000ft (산악지형은 +2000ft)
- VOR 기준 22NM 내에서만 항법신호 보장
- 안전 문제는 없지만 VOR의 line of sight 특성으로 인해 항법 신호 수신이 불량할 수 있다.
2. MEA(Minimum Enroute Altitude)
- 항로 좌우 5NM 내 최고 장애물 + 1000ft (산악지형은 +2000ft)
- 장애물 회피와 항법신호 수신을 모두 보장하는 최저항로고도
- VOR 기준 반경 상관없이 항법신호 수신 (MOCA와의 차이점)
- PACK INOP등으로 인해 고도 패널티를 따질 때 고려.
* 지상 시설과 무관한 RNAV 항로에서도 왜 고도 제한을 따질 때 지상항법시설 신호를 보장하는 MEA를 고려하는지 의문이었다. 알아본 결과 비행중 RNAV 항법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 재래식 항법으로 전환해야하는 상황을 고려하는 것 같다. 늘 백업 시스템을 준비하는 느낌?
3. MSA(Minimum Sector Altitude)
- 항법시설 25NM 반경 내에서 장애물을 1000ft 회피할 수 있는 고도
- 최대 4개 섹터로 분리.
4. MORA(Minimum Off Route Altitude)
- 젭슨 차트에서만 사용.
- 항로 좌우 10NM 내 장애물 안전고도.
- 5000ft 이하는 1000ft, 5000ft 이상은 2000ft 분리.
- MOCA보다 좀 더 넓은 범위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사용.
* 자문 : 왜 MOCA가 있는데 굳이 MORA를 쓸까?
* 자답1 : MOCA는 VOR 신호 수신을 보장. 그렇다면 VOR과 무관한 항로에서는 MORA 적용.
* 자답2 : MOCA는 항로 주변 장애물을 좁게(항로좌우 5NM) 고려한다면, MORA는 항로 이탈(Off Route..!!)까지 대비하여 더 넓은 범위(항로좌우 10NM)의 장애물을 적극적으로 고려한다.
'항공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LDA, SDF, NDB approach (0) | 2020.12.16 |
---|---|
ASR, PAR approach (0) | 2020.12.15 |
flight control system (0) | 2020.12.01 |
고양력장치 (0) | 2020.11.24 |
이륙 거리 (0) | 2020.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