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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고도 - MOCA MEA MSA MORA

1. MOCA(Minimum Obstacle Clearance Altitude) - 최저 장애물 회피고도 - 항로 좌우 5NM 내 최고 장애물 + 1000ft (산악지형은 +2000ft) - VOR 기준 22NM 내에서만 항법신호 보장 - 안전 문제는 없지만 VOR의 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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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CA와 MEA의 공통점 : 항로 좌우 5NM 안에 있는 가장 높은 장애물을 회피할 수 있게 하는 최소 고도.
- MOCA와 MEA의 차이점 : 'VOR' 수신이 항로 전 구간에서 원활하냐 아니냐.

Y711 일부


- 4000피트 이상이면 무조건 장애물 회피는 가능. MOCA가 4000피트니깐. 참고로 MOCA의 O가 obstacle이 아니라 obstruction ㄷㄷ

- 4000~14000피트라면 장애물 회피는 가능하나 VOR 수신이 안되는 구역이 있음. 항로 주변에 있는 VOR 22마일 근처에 가야 VOR 신호 수신이 가능하다. VOR 신호는 일직선으로 뻗는데 어떤 이유로 그게 방해 받는 상황일 것이다.

이런 상황


- 14000피트 이상이면 장애물 회피는 당연히 가능하고 VOR 수신도 항로의 모든 지점에서 가능하다. MOCA와 MEA는 VOR 신호 수신 환경을 좌우하는 역할로 보임.

- MORA는 Off Route 약자에서 알 수 있듯이 MOCA보다 항로 이탈을 좀 더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개념. 항로 좌우 10NM까지. 그러나 MOCA, MEA와 달리 MORA는 VOR과 무관하다는 점이 중요.

- 오래 전 NDB를 많이 쓰던 시절, NDB 항로에서 항법장치 고장에 대비해 항로 좌우 10NM을 범위로 삼은게 MORA의 시초라고 한다. VOR보다 후진 NDB를 주로 사용하던 때고 지금보다 기술 발전이 덜했으니 더 넓은 범위의 장애물을 따져야 했을 것 같다.

- 요즘 여객기는 RNAV(RNP) 항로를 더 많이 이용한다. RNAV1같은 경우 항로 좌우 1NM을 벗어나면 안되고 항공기에 찍히는 ANP는 거의 다 0점대이다. VOR은 웬만한 경우 아니면 백업 항법 장치에 머무른다. NDB는 아예 안 쓴다고 해도 무방. 그러니 MORA가 익숙하지 않은게 아닐까? MORA 진짜 머리에 잘 안 남음.

- route MORA, grid MORA 두 가지가 있는데 grid MORA가 차트에 늘 보인다. 일정한 격자(grid) 안에 있는 가장 높은 장애물에 1000피트(장애물 높이가 5000피트 이하라면) 또는 2000피트(장애물 높이가 5000피트를 초과하면)를 더한 숫자이다. MORA는 항법장비 신호 수신과는 무관한 것이 특징.

맞게 공부한건지 사실 아직도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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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 MORA, grid MORA 다시 보기

- 둘 다 젭슨이 제시한 개념. - 산악지형 운항 중 고도를 낮춰야 한다면 신경 써야하는데 둘이 미묘하게 다름. - MORA 따질 루트를 잘 안봤기에 솔직히 잘 모름. 근데 곧 잘 알아야 할 것 같음. * ro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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