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진이 빨아들이는 공기의 온도는 외기 온도(Outside Air Temperature)와 동일하지 않다. 공기와 엔진의 마찰열 때문에 실제로 흡입하는 공기 온도는 더 높다.

 

- OAT에 마찰열 온도를 더한 이 값을 TAT(Total Air Temperature)라고 한다. 이 TAT가 엔진 추력 및 제방빙장치 조작의 기준이 된다. 

TAT는 실제 외기온도보다 높게 형성

 

- 항공기와 충돌하여 마찰열을 일으키지 않는 주변 공기의 온도는 SAT(Static Temperature)라고 부르는데 사실상 OAT와 같다고 간주해도 무방.

 

- TAT 측정 센서는 항공기 양 사이드에 달려있다.

캐세이 777같음

 

https://g510.tistory.com/53?category=1168932 

 

instrument probe

- 보딩브릿지로 항공기 탑승 직전 조종석 창문 밑에 관이 몇개 보인다. 피토관, TAT probe, Alpha vane이다. - 모두 instrument probe로 분류한다. probe에 파이프란 뜻이 있기도 하고 구글에 이미지 검색을 해

g510.tistory.com

 

- 연료 결빙 문제때문에 연료탱크 온도 제한치가 있다. OAT가 기준이 된다면 말이 안될 것 같다. ISA 기준 30000피트 이상에서 순항하면 OAT가 -60도 전후가 되기 때문이다.

OAT가 기준이라면 국제선 순항고도에서 연료 다 얼어버릴듯

 

- 그래서 연료탱크 온도 제한을 따질 때 TAT를 보고 판단하는듯.

OAT=SAT -56.5도 기준일 때

- 속도를 나타내는 Mach 넘버가 커질수록 TAT 역시 높아진다. 만약 연료 결빙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면 속도를 높여 문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계획 단계에서 확인해야겠쥬. 아직 겪어보지는 못했다. 사실 연료탱크 온도제한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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