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착하고 남은 연료가 final reserve fuel 언저리 혹은 그보다 적을 것 같을 때 쓰는 용어가 minimum fuel과 fuel emergency.

 

- minimum fuel은 도착 후 남은 연료가 final reserve fuel보다는 많을건데 시간 지체되면 잔여 연료량이 그보다 적을 수도 있다라고 알리는 용어.

 

- minimum fuel을 외친다고 특별히 관제 우선권을 준다고 하지는 않지만 아마 관제사가 신경써줄듯.

annex 6 발췌

 

- fuel emergency는 착륙 후 남은 연료가 final reserve fuel보다 적을게 확실한 상황. 관제 기관의 확실한 협조가 필요하며 정말 급하다면 취항하지 않는 곳이나 군공항에라도 내려야 한다.

 

- 근데 진짜 그런 일이 생기면 뒷감당이 어떨지 상상도 안된다. 연료를 왕창 넣든 조종사와 쇼부를 잘 치든 여튼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지 않도록 하는게 우선이다.

 

- 원래 emergency fuel이라고 칭하였으나 비상 상황을 강조하기 위해 fuel emergency로 바꿨다고 함.

역시 annex 6 발췌

 

 

- holding fuel을 final reserve fuel이라 부르는 이유 : @1500ft 30분 홀딩 사용 목적 + 마지막에(final) 이정도는 남겨야하는(reserve) 연료라는 뜻이 아닐까 추측. 운항관리사의 연료 산정 or 특히 회항 시점을 가늠해야하는 조종사의 연료 관리 기준으로 삼으라는 뜻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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