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기는 이론적으로는 후진이 가능하다. 하지만 여러 이유로 자력 후진은 하지 않고, 흔히 토잉카라고 부르는 지상 차량의 도움을 받는다.
- 토잉카와 항공기를 토우바(tow bar)를 통해 연결한 후 토잉카가 전진하면 항공기가 뒤로 이동하는 형태이다. 이 작업을 하려면 그라운드 관제사의 승인이 필요하다.
- 가장 보편적인 토잉 방식이지만 기종별로 토우바를 구비해야한다는 단점도 있다. 그래서 토우바 없이 차량이 직접 항공기 노즈 기어를 감싸는 towbarless 방식도 있다. 감싼 기어를 살짝 들어 항공기를 미는 방식.
- 차량이 직접 항공기에 연결되니 움직임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고, 기종 상관없이 바퀴를 감싸기만 하면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vR97Vj4iB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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