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출부호(콜사인)

- 코리안에어 001, 아메리칸 280 등등 항공사 이름 + 번호 형태로 부여. 노선에 따라 회사별로 일정한 규칙에 맞춰 부여한다. 편명이라고도 부르고 일반인들에게도 익숙할 듯.

 

- 개인적으로 아시아나의 김포-제주 구간 콜사인 89xx가 입과 귀에 착 감기고 잘 만들었다고 생각.

 

 

2. 등록부호

- 고정익 회전익 상관 없이 국토부에 항공기를 등록하고 부여받는 번호. 우리나라는 HL 0000로 되어있다. 여기에도 규칙이 있는데 여객기는 모두 7 또는 8로 시작.

 

- 운항 중인 항공기를 지칭할 땐 보통 콜사인을 더 많이 사용하고, 등록부호는 지상에 있는 항공기를 지칭할 때 좀 더 많이 사용하는 듯. 다 그런건 아니고 체감상.

 

- 일하면서 호출부호만큼 등록부호도 많이 사용한다. 특히 항공기 바꿀 때. 1234랑 5678 바꾸겠습니다~ 이런식으로 HL 빼고 번호로 항공기 많이 부른다. 갑작스레 비행기 바뀌는게 사람 여럿 힘들게 한다.

매일 보는 화면

 

 

3. BCC(Boeing Customer Code)

- 보잉 전용. 새로 만든 항공기를 처음으로 인도 받는 launch customer를 뜻한다. 어느 항공사가 이 항공기를 처음으로 받아서 운영했는지 확인 가능.

 

- 중고 기체를 운영하는 회사의 BCC를 보고 이게 초반에 어디서 구르다 온 기체구나 파악한다.

 

- 라이언에어는 AS. 플라잇레이더 보다 보니 외워버림. 국내에서는 대한항공 B5, 아시아나항공 8E, 제주항공 LC.

라이언에어 편수 실화냐

 

- 참고로 에어버스도 비슷하게 A330-324, A330-324 이런 식으로 표기법이 있는데 장착 엔진 및 엔진의 세부 스펙을 뜻하는 코드이다.

킹무위키 발췌

 

 

4. 트랜스폰더 부호

- ICAO에서 트랜스폰더별로 부여하는 번호

 

https://g510.tistory.com/73?category=1155065 

 

비행계획서에 있는 CODE/

- 관제기관에 제출하는 국제선 비행계획서를 보면 항상 셀칼 뒤에 CODE가 있다. 궁금해서 찾아봤다. - 모드S 트랜스폰더가 장착되어있는 항공기의 등록번호이다. ICAO가 부여하는 24비트짜리 일종

g510.tistory.com

 

'항공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Precision Runway Monitor(PRM) approach  (0) 2022.02.17
항공기 towing 종류  (0) 2022.02.15
NADP  (0) 2022.02.04
acceleration height  (0) 2022.02.02
final reserve fuel은 왜 1500피트 기준일까  (0) 2022.01.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