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ise Abatement Departure Procedure의 약자. 소음경감출발절차. NDAP라고 나만 헷갈리나?
- 비행기 소리가 시끄럽긴 함. 불가피하지만 주변에 끼치는 소음 피해 최대한 줄여보려고 만들지 않았을까? NADP1, 2로 분류한다.
- NADP 1(공항 가까이에 소음민감지역 있는 경우)
1. 이륙 후 속도 유지하며 800피트까지 상승. 800피트부터 추력 줄인다.(Takeoff thrust -> Climb thrust) 그래야 엔진 소리 덜 시끄러울테니깐.
2. 플랩/슬랫은 손대지 않고 그대로 3000피트까지 상승. 고양력장치인 플랩/슬랫 안 접어야 고도 상승 빠르게 해서 공항 주변 소음민감지역으로부터 빨리 멀어질 수 있음. 거리로 멀어지는게 아니라 높이로 멀어지려는게 포인트.
3. 3000피트부터 플랩/슬랫 접으며 증속 시작.
2. NADP 2(공항에서 먼 곳에 소음민감지역 있는 경우)
- 800피트 도달하면 NADP1처럼 추력 줄이고 더불어 플랩/슬랫도 접으며 속도를 높인다. NADP1에 비해 플랩/슬랫 접는 시점이 빠르니 증속 시점도 더 빠른 것으로 보임. 이 점이 일단 상승부터 빨리 하고 다음 절차 생각하자가 목표인 NADP1과 다르다. 근거리에 소음민감지역이 있는게 아니니깐 비교적 여유 부리나봄.
- NADP 못 지킬 것 같으면 관제기관에 알려 적절한 조치 받으면 된다. 추력 감소 시점이 둘 다 800피트부터지만 항공사들은 안전을 이유로 보수적으로 1500피트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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