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헷갈리는 내용 중에 하나다. 일단 adequate과 suitable 모두 사전을 찾아보면 '적절한'이란 뜻이다. 한국 사람은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음.
- 내가 이해한 바, adequate 공항은 이론적으로 내릴 수 있는 공항이고 suitable 공항은 adequate 중 착륙할 수 있는 조건을 실제로 갖춘 공항.
- 항공사는 옵스펙에 목적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공항 리스트를 등재해놓는데 이게 adequate이고, 그 중에 기상 최저치나 field condition을 충족하여 실제로 사용할 공항으로 선정한 곳이 suitable.
- EDTO 운항의 항로상교체공항 한정으로 쓰는 개념이라 생각했으나 이륙교체공항, 목적지교체공항, 비상시 착륙하는 공항 등을 선택할 때 적용되고 있었음. adequate중에 suitable을 고르는 것이라고 인지하지 못했을 뿐.
- 참고로 오늘의 suitable 공항이 내일의 suitable 공항이라고 할 수는 없다. 매일 기상이 바뀌고 field condition이 바뀌니 suitable 공항이 되기 위한 조건을 갖추는 것도 매번 다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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