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G엔 없고 MAX OPT TKO dispatch에만 있는 항목. TKO dispatch에 있다는건 RTOW, climb limited weight 외에 이륙 시 따지는 무게가 하나 추가 되었다는 뜻.
 

- 이륙하자마자 문제가 생겨 출발지로 돌아오는 상황을 가정한 개념. MAX 한정, 출발 공항에 착륙 시 approach configuraion 단계에서 FLAPS 15일 때(+ 기타 악조건이 겹쳤을 때) 복행을 위한 climb gradient 충족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이유는 모르겠다.
 
* 악조건 : 공항 고도 높은데 덥거나, icing 있거나, 엔진 출력 레이팅이 낮거나, 항공기 무게가 MZFW(66,000KG) 즈음일 때.
 
- 위 상황에서 복행을 위한 climb gradient를 확보하려고 이륙 무게를 조정할지 살피는게 RTL climb limited weight를 구하는 목적.
 
- 따라서 RTL climb limited weight는 복행 1회에 필요한 연료를 포함한다. 복행을 위한 climb gradient 충족이 가능한지 봐야하므로. landing weight 구할 때 검토하는 항목인 approach climb limited weight에 복행 1회에 필요한 연료(15분 분량)를 더하면 됨.
  
- 정리하자면,
1. approach configuration 단계에서 OEI가 발생하여 복행할 때 climb gradient 2.1%를 충족할 수 있는지 검토 필요.
2. 'approach climb limited weight + 15분 분량 연료'값으로 climb gradient 2.1% 실현 가능 여부 확인.
3. OPT 계산은 보수적인 15/30으로 한다. approach configuration 단계 및 랜딩 당시의 플랩이 15/30이라는 뜻.

 4. 무게 계산이 까다로운 상황에서 1/15, 15/30 선택으로 AGTOW가 갈린다면 운항 승무원에게 안내할 필요가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


- 아래 표를 보면 2000ft 이상에 있는 공항의 OAT가 38도 이상은 돼야 무게가 깎인다. 국내 항공사와 사실상 무관.

 
- FCOM엔 Return to land fuel jettison climb limit weight라는 명칭으로 나온다. fuel jettison이 안되는 737MAX가 RTL 하기 위한 climb gradient땜에 무게가 제한된다는 의미를 담은건가? 보잉 담당자 멱살을 잡고 싶다. 명칭 때문에 더 힘들었다.
 
- 747-8i, 787에도 있다 하니 비교적 새로운 개념인듯. RTL 자체가 787 제작 시 처음 논의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NG에는 RTL이 없다.

 

- RTL로 인한 무게 제한 + 출발지 공항에 돌아올 때 엔진 fail, 두가지 이벤트가 동시에 일어날 일은 극히 낮다. 그래서 RTL performance는 항공기 제작 과정에서 당국의 인증을 받기 위한 목적이 더 크다고 함.

 

https://g510.tistory.com/237

 

RTL 다시 보기

https://g510.tistory.com/196 Return to land performance - NG엔 없고 MAX OPT TKO dispatch에만 있는 항목. TKO dispatch에 있다는건 RTOW, climb limited weight 외에 이륙 시 따지는 무게가 하나 추가 되었다는 뜻. - 이륙하자마

g51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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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vil Aircraft Training Area의 약자. 항공사 테스트 비행 구역으로 사용한다. 도입, 반납, 중정비, 감항검사 등 다양한 이유로 테스트 비행을 실시한다. 감항검사 목적이면 운용 한계치인 FL410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 AIP에 CATA 리스트가 기재되어 있다. CATA1과 CATA2가 FL420까지 오픈되어 있어 항공사는 주로 CATA1, 2 사용.

 

http://aim.koca.go.kr/eaipPub/Package/2023-06-01/html/index-en-GB.html

 

- CATA1은 동해 상공에 위치.

 

- CATA2는 제주도 서편에 있다.

 

- CATA2 사용 시 공역 점유를 알리는 노탐이 발행된다. 교통량 원체 많은 Y711 인급 지역에, 제주 오가는 트래픽도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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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510.tistory.com/112

 

MEA MOCA MORA 다시보기

https://g510.tistory.com/27 최저 고도 - MOCA MEA MSA MORA 1. MOCA(Minimum Obstacle Clearance Altitude) - 최저 장애물 회피고도 - 항로 좌우 5NM 내 최고 장애물 + 1000ft (산악지형은 +2000ft) - VOR 기준 22NM 내에서만 항법신

g510.tistory.com

 

- 둘 다 젭슨이 제시한 개념.

- 산악지형 운항 중 고도를 낮춰야 한다면 신경 써야하는데 둘이 미묘하게 다름.

- MORA 따질 루트를 잘 안봤기에 솔직히 잘 모름. 근데 곧 잘 알아야 할 것 같음.

 

* route MORA

- 보통 MORA라고 하면 route MORA.

- 항로 좌우 10NM 이내 장애물을 산악지형에서는 2000FT, 비산악지형에서는 1000FT 분리.

- FPL에 기재된 MORA. 따라서 산악 지형에서 실제 drift down을 한다면 조종사가 가장 먼저 확인 할 고도가 아닐까? 계획한 항로를 유지하며 고도를 낮춰야 하니.

 

* grid MORA

- 격자(grid) 안 최고(最高) 장애물이 5000FT 이하라면 1000FT 분리, 5000FT 초과라면 2000FT 분리할 수 있는 고도.

- 장애물의 위치는 정확히 모르지만(지도 펼쳐놓고 보면 대충 가늠은 하겠지만) 격자 안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장애물을 분리의 기준으로 삼는다.

- route MORA 적용 범위에는 그 장애물이 위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다소 보수적인 고도라고 생각.

- 유사 시 방향 유지가 쉽지 않거나, 방향을 틀어야 한다면(= 계획한 항로를 벗어나게 된다면) route MORA가 무의미한 순간이 생길 수 있다.

- 그 때 젭슨 차트에 적힌 grid MORA를 보면 항공기가 위치한 구역에서 우선 장애물은 회피할 수 있다. route MORA가 무의미한 상황에서 grid MORA까지 없다면 높은 고도의 장애물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위협이 될지 모르기 때문.

 

- 내가 가졌던 의문. 이 구역은 route MORA가 더 높고 저 구역은 grid MORA가 더 높음. 매번 이렇게 바뀌는데 뭘 우선 적용하지?

 

- 지금 드는 생각. route MORA가 우선인 듯. engine failure나 여압 불가능 시 고도를 낮추는게 우선이지 항로를 10마일이나 벗어날 가능성은 높지 않은게 사실. 다만 항로 유지도 안되는 개빡센 상황이라면 그 땐 grid MORA도 참고하게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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