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엔진의 기본 작동 원리 : 흡입 - 압축 - 연소 - 배기

 

 

 

N1 저압압축기 : 팬으로 얻는 추력이 주된 추력이므로(터보팬 엔진의 특징) 팬의 속도인 n1을 보고 추력이 어느정도인지 측정. 압축/연소 과정이 반영되지 않아 n1이 같더라도 양쪽 엔진의 실제 출력은 다를 수 있다.

 

N2 고압압축기 : 연소실에서 갓 나온 가스로 돌리므로 n1보다 먼저, 더 빠르게 돈다.

 

빨간 부분이 연소(combustion) 발생 부분

 

 

EPR : 엔진으로 들어갈 때와 나올 때의 공기 압력의 비율. 추력 크기를 비교적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엔진 출력 한계 점검용. 양 엔진의 EPR이 같다면 추력 또한 같다.

 

EGT : 뜨거운 터빈 온도를 직접 측정할 수 없으니 엔진 배기구의 온도인 EGT를 측정한다. 엔진 과열을 감지할 수 있으며 비행 단계마다 허용 EGT가 정해져있다.

 

 

 

* 엔진 스타트 중지 상황

1. hung start 

왼쪽 hung start, 오른쪽 normal start.

 

- false start라고도 하며 우리 말로는 결핍 시동.

- hung의 뜻은 unable to reach a decision. 원하는 목표인 idle RPM을 달성하지 못하니 hung이란 말을 붙인 듯.

- 연소 시작했는데 n1, n2 rpm이 20과 60까지 올라가지 않는 상황. 즉 우리가 원하는 idle(246)까지 도달하지 못 함.

- 엔진 스타터가 재역할을 못해서 발생. EGT만 급상승하니 위험. 

 

 

2. wet start

- 연료 공급, 연소 시작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EGT 온도가 상승하며 "hot"이 되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wet"인 상태.

- 점화 장치 불량 가능성.

 

 

3. hot start

EGT 제한 초과. 

 

- 연소실 유입 연료량이 많거나 타이밍이 안맞으면 발생.

- 연소실로 보내는 냉각 공기량이 부족한 상태.

 

 

4. 총정리 영상

www.youtube.com/watch?v=5rB1-p9loBA&t=25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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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SR(Airport Surveillance Radar) approach

 

https://www.youtube.com/watch?v=zFvHX_qst7Y

고도 정보는 recommended, should be를 사용하며 어디까지나 조언임을 강조.

 

- 관제사가 방향 정보만 제공한다. ILS로 치면 로컬라이저 기능을 관제사의 입이 대신한다.

- 고도 정보는 조언만 가능.

 

 

2. PAR(Precision Approach Radar) approach

www.youtube.com/watch?v=Qmoz24qNbRY

관제사가 입에 단내나도록 고도, 방위 정보 제공.

 

- ILS의 로컬라이저와 글라이드패스 기능을 관제사의 입이 대신해준다. 활주로부터의 거리까지 알려줌.

- 고도 정보를 제공하므로 정밀접근.

- 군대에서 PAR 접근을 직접 본 적이 있다. 관제사가 진짜 끊임없이 중얼중얼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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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CA(Minimum Obstacle Clearance Altitude)

- 최저 장애물 회피고도

- 항로 좌우 5NM 내 최고 장애물 + 1000ft (산악지형은 +2000ft)

- VOR 기준 22NM 내에서만 항법신호 보장

- 안전 문제는 없지만 VOR의 line of sight 특성으로 인해 항법 신호 수신이 불량할 수 있다.

 

2. MEA(Minimum Enroute Altitude)

- 항로 좌우 5NM 내 최고 장애물 + 1000ft (산악지형은 +2000ft)

- 장애물 회피와 항법신호 수신을 모두 보장하는 최저항로고도

- VOR 기준 반경 상관없이 항법신호 수신 (MOCA와의 차이점)

- PACK INOP등으로 인해 고도 패널티를 따질 때 고려. 

둘 다 장애물 회피 목적이지만, 항법 신호 수신 관련 차이점이 있다.

 

8000이 MEA, *3600이 MOCA. 둘이 같다면 MOCA는 미표기.

 

* 지상 시설과 무관한 RNAV 항로에서도 왜 고도 제한을 따질 때 지상항법시설 신호를 보장하는 MEA를 고려하는지 의문이었다. 알아본 결과 비행중 RNAV 항법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 재래식 항법으로 전환해야하는 상황을 고려하는 것 같다. 늘 백업 시스템을 준비하는 느낌?

 

 

3. MSA(Minimum Sector Altitude)

- 항법시설 25NM 반경 내에서 장애물을 1000ft 회피할 수 있는 고도

- 최대 4개 섹터로 분리.

 

 

4. MORA(Minimum Off Route Altitude)

- 젭슨 차트에서만 사용.

- 항로 좌우 10NM 내 장애물 안전고도.

- 5000ft 이하는 1000ft, 5000ft 이상은 2000ft 분리.

- MOCA보다 좀 더 넓은 범위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사용.

 

* 자문 : 왜 MOCA가 있는데 굳이 MORA를 쓸까?

* 자답1 : MOCA는 VOR 신호 수신을 보장. 그렇다면 VOR과 무관한 항로에서는 MORA 적용.

* 자답2 : MOCA는 항로 주변 장애물을 좁게(항로좌우 5NM) 고려한다면, MORA는 항로 이탈(Off Route..!!)까지 대비하여 더 넓은 범위(항로좌우 10NM)의 장애물을 적극적으로 고려한다.

 

 

https://g510.tistory.com/112

 

MEA MOCA MORA 다시보기

- MOCA와 MEA의 공통점 : 항로 좌우 5NM 안에 있는 가장 높은 장애물을 회피할 수 있게 하는 최소 고도. - MOCA와 MEA의 차이점 : 'VOR' 수신이 항로 전 구간에서 원활하냐 아니냐. - 4000피트 이상이면 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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